[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KEB하나은행은 중국 사모펀드인'오로라 PE'와 한·중간 투자업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함영주 하나은행장(사진 오른쪽), 옌샤오핑 오로라 PE 대표(왼쪽)와 주요 투자자로 참여하고 있는 신동일 랑시 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함 행장은 "이번 협력으로 한·중 경제협력 교량 역할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이며, 우수 중국기업의 한국 투자유치에 적극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로라 PE는 중국 상장기업들이 주요 투자자로 참여해 창업 및 인수투자를 목적으로 설립된 사모펀드로, 2014년 아가방앤컴퍼니 인수 및 2015년 국내 마스크팩 기업투자로 국내에서 이름을 알린 중국 패션기업 랑시 그룹이 최대 투자자로 참여하고 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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