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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한국 시니어 산업 대상 귀농귀촌도시부문 초대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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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1번지’명성 전국 으뜸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명실상부한 귀농귀촌 1번지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의 정착지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군은 23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녠한국의 시니어산업 대상’에서 귀농귀촌도시부문 초대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의 시니어산업 대상’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상이다.

이 상은 ‘고령화 사회’라는 범국가적 과제 해결과 기업 및 지자체에게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하기 위해 시니어산업 각 분야별 우수 기업 및 지자체와 소비자들에게 가장 큰 만족도와 신뢰도를 줄 수 있는 브랜드를 선정, 시상한다.
시니어 산업 대상으로 선정된 고창군은 2007년 전북 최초로 귀농인 지원조례 제정 및 전담기구인 귀농귀촌팀을 조직하고, 적극적인 도시민 유치 홍보와 안정적인 정착지원 등 체계적인 귀농귀촌 정책을 추진한 결과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9140여명의 도시민을 고창군으로 유치하는 등 활발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설립된 민간단체인 (사)고창군귀농귀촌협의회를 고창군 귀농어·귀촌 종합지원센터로 지정·운영하여 민·관거버넌스체계를 구축해 귀농귀촌정책의 시너지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아울러 도내에서 유일하게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조성 중에 있어 전국 귀농귀촌인 창업 메카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6차 산업 및 고소득 창출을 위한 귀농귀촌 교육의 거점 마련으로 귀농귀촌정책에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가고 있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고창군은 전 지역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됐으며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잘 이루어 누구나 찾아와도 고향의 따뜻하고 정겨움을 느낄 수 있는 ‘한국인의 본향’이다”라며 “살기 좋은 청정지역인 고창에서 제2의 인생을 설계하려는 귀농귀촌인이 성공적이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전폭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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