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치킨 프랜차이즈 bhc가 지난해 지인소개로 오픈한 매장 수가 전체 신규 매장의 28%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bhc가 지난해 새롭게 문을 연 367개 매장의 가입경로를 분석한 결과 기존 가맹점 사업주들이 소개해 오픈한 매장수가 83건, 임직원이 주변 사람들에게 권유해 오픈한 매장수가 19건 등 지인이 소개해 오픈한 매장수가 102건으로 2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4년에 33건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난 수치이다.
지난해 bhc 폐점률은 2.04%로 낮은 수준이었으며 폐점 이유에는 임대차 또는 개인적인 문제가 대부분이었다.
bhc는 예비창업자들의 신규 매장 오픈을 위해 오는 24일 서울시 송파구 신천동 bhc 본사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열리는 사업설명회에서는 치킨업계 베스트셀러로 주목 받고 있는 ‘뿌링클’, ‘맛초킹’ 등 bhc만의 제품 개발 능력과 마케팅전략, 차별화된 사업비전, 프랜차이즈 기업으로서 가맹점주를 위한 다양한 정책 등이 상세히 소개될 예정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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