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선 현대비에스앤씨 사장과 그의 부인 노현정 전 아나운서가 20일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15주기를 맞아 서울 한남동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자택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 = 아시아경제DB
원본보기 아이콘[아시아경제 김태림 인턴기자] 노현정 전 아나운서가 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15주기 제사에 참석,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그의 재력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7월 방송된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는 정대선 현대비에스앤씨 사장과 결혼한 노현정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한편 20일 정주영 명예회장의 15주기를 하루 앞두고 40여명이 제사를 위해 서울 한남동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자택에 모였다. 지금까지 정 명예회장 제사는 서울 종로구 청운동 정 명예회장 생전 자택에서 지내왔으나 올해 처음으로 정몽구 회장 자택에서 지냈다.
이날 제사에는 정몽구 회장을 비롯해 6남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7남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며느리인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장손인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손자녀인 정일선 현대비앤지스틸 사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정대선 비에스앤씨 사장과 노현정 등이 참석했다.
김태림 인턴기자 taelim12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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