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삼성전자가 신규 프린팅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며 기업 간 거래(B2B) 시장 강화에 나선다.
삼성전자 프린팅사업부는 21일부터 세계적인 프린팅 소프트웨어 분야 기업인 '뉘앙스 커뮤니케이션즈'의 문서관리 프로그램 3종을 B2B 고객에 제공한다.
21일부터 기존·신규 구매 고객 모두 제품 구입시 프로그램 3종을 제품과 패키지 형태로 구입할 수 있게 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에퀴트랙 오피스·익스프레스 ▲오토스토어 ▲세이프컴 등 삼성 프린터·복합기 제품에 활용할 수 있는 뉘앙스 커뮤니케이션즈의 문서 관리 시스템 등 3종이다.
에퀴트랙 오피스· 익스프레스는 프린터 사용자들이 '풀 프린팅' 기능을 통해 공간 제약 없이 가장 가까운 프린터에서 출력물을 찾아 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토스토어는 프린터나 스마트폰에서 PC로 전송되는 PDF, 그림, 스캔 문서 등 다양한 형태의 문서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분류해서 저장한다. 세이프컴은 인증된 사용자만 출력이 가능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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