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총리는 국방과학연구소 주요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국산무기 전시실과 실험실이 있는 연구동을 방문해 무기 개발 전 과정을 생동감 있게 확인하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최근 우리 군은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M-SAM)을 이용해 모의 탄도미사일을 요격하는 시험에 성공했는데, 이러한 기술개발의 중심에 국방과학연구소가 있다고 총리실은 소개했다.
한편, 황 총리는 취임 후 육·해·공군 각 부대를 찾아 대비태세를 점검하는 등 안보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올들어서도 지난달 육군 3사단, 해군 서애류성룡함을 방문한 데 이어 지난 15일에는 한미연합사 지휘소 CP 탱고를 찾았다.
세종=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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