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직업인과 만남
양천구, ‘내일그림’진로직업체험센터에서 ‘꿈꾸는 날’ 시즌 1,2,3 사업 시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26일부터 내일그림진로직업체험센터에서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16년 ‘꿈꾸는 날’ 사업을 2시작한다.
‘꿈꾸는 날’ 사업은 다양한 전문 직업인들과 학생들의 만남을 주선하는 진로직업 멘토링 사업이다.
사업은 학생들에게 구체적인 직업 정보를 제공하고 직업에 대한 사고의 틀을 확장시켜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작됐다.
지난해 무려 1만명의 학생들이 참여, 학생은 물론 일선 학교와 학부모들의 폭발적인 호응으로 올해는 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는 올해 ‘꿈꾸는 날’ 사업을 세 시즌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우선 ‘꿈꾸는 날’ 시즌1 ‘찾아가는 진로콘서트’는 학생들이 선호하는 직업군으로 ‘전문 직업인 멘토단’을 조직해 4월부터 12월까지 목동중학교를 시작으로 중·고등학교 33개소를 찾아간다.
직업인 멘토단은 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줄 계획이다.
지난해는 3D 프린터 전문가, 바리스타, 스포츠마케터, 공연 기획가 등 전문적인 직업을 가진 멘토들이 18개소 학교를 방문해 교실에서 학생들에게 직업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꿈꾸는 날’ 시즌2 ‘내일을 위한 토크콘서트’는 11월 수능시험을 끝내고 진로진학에 고민이 많은 고3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구는 10개 고등학교 방문을 목표로 공연과 진로상담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계획하고 있다.
‘꿈꾸는 날’ 시즌1,2가 학교로 찾아가 학생들에게 진로와 직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면 시즌3 ‘청춘강연’은 학생들을 ‘내일그림’진로직업체험센터로 초대한다.
시즌3 ‘청춘강연’은 26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내일그림’ 센터 교육실에서 직업인 멘토를 모시고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양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꿈꾸는 날’ 시즌 3 ‘청춘강연’의 일정별 직업인 멘토를 확인할 수 있다.
첫 시작인 26일은 배우 및 연출가인 박정인씨가 직업인 멘토로 함께한다. 이어 방송작가, VJ, 라디오 DJ, 아나운서 등 직업인 멘토가 참여할 예정이다.
직업인 멘토의 일정은 연말까지 구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업데이트 된다.
‘청춘강연’ 토크콘서트에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희망하는 직업인 멘토를 선택해 사전에 이메일(2015040220@yangcheon.go.kr)로 신청해야 한다.
직업인 멘토당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신청을 서둘러야한다고 구 관계자는 당부한다.
양천구 ‘내일그림’진로직업체험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인과의 만남의 기회를 통해 구체적으로 직업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길 바라며, 각자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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