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주민들이 영화를 감상하고 마을 복지를 토론하는 곳이 있어 화제다.
이날 주민들이 감상한 영화는 일본에서 제작한 <아무도 모른다>. 도쿄에서 벌어진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이 영화는 버림받은 4남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영화가 끝난 후 주민들은 하남종합사회복지관 박종민 관장의 진행으로 복지 사각지대 놓인 아이들을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토론회에서 주민들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아동들을 미처 살피지 못할 수도 있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가칭 ‘복지사각지대 지킴이’를 구성해 대응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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