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2월15일부터 4월30일까지 실시하는 국가안전대진단 및 해빙기 집중관리시설 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부지사는 또 재난발생 시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사고 발생 최초 접수 후 30분 이내에 보고 및 모든 관계기관 전파 ▲최초 접수ㆍ전파 후 관련기관 간 정보공유와 중복 확인 ▲기관 간 상황정보 공유 등을 강조했다.
이 부지사는 점검을 마치고 "현장 안전관리를 위해서는 공공기관, 지자체 민간전문가 등이 모두 참여하는 선제적인 예방활동이 필요하다"며 "안전관리가 취약한 절개지, 옹벽, 축대, 대형공사장 등의 정기적인 집중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재난안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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