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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슈퍼주총]이형근 기아차 부회장 "미래 친환경차 선두업체로 성장할 것"

최종수정 2016.03.18 09:00 기사입력 2016.03.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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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이형근 기아자동차 부회장은 주주들에게 새로운 중장기 전략인 '전략 2020'을 소개하고 성장성과 수익성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친환경차 라인업 확충을 통해 미래 친환경 선두업체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18일 이 부회장은 기아차 본사 사옥에서 열린 '제72기 정기주주총회'에 앞서 영업보고서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해 온 '비전 2016'의 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시장과 고객 측면에서의 경쟁 우위 강화 및 미래 성장 동력 확충을 위해 새로운 중장기 전략인 '전략 2020'을 수립했다"면서 "올해는 전략 2020을 성공적으로 추진함과 동시에 끊임없는 역량 강화를 기반으로 성장성과 수익성을 더욱 강화해 진정한 글로벌 톱 메이커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판매력 강화 ▲상품·마케팅·고객채널 혁신 ▲고효율·수익 체제 강화 ▲신 경영시스템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부회장은 "올해 초 출시한 올 뉴 K7, 친환경 전용차 니로, 하반기 출시 예정인 프라이드와 모닝 후속 등 신차의 성공적 출시와 더불어 중국 및 신흥시장에서의 판매 회복 그리고 멕시코공장 가동을 계기로 중남미 시장을 적극 개척하겠다"면서 "특히 올해부터 환경차 라인업이 지속적으로 확충되는 만큼 판매 확대를 위한 내부역량 강화에 더욱 힘써 미래 친환경 선두업체로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효율·수익 체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 부회장은 "국내외 공장은 지속적 생산효율 혁신활동과 함께 신차 품질의 획기적 개선을 위한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며 "더불어 글로벌 적정재고 유지, 전사적 원가 절감 및 낭비제거 활동을 강화해 수익성 향상을 적극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 조직·인적 역량 강화 및 기아차 고유의 기업문화 구출을 위해 인재 육성 강화, 조직 역량개발 활동 업그레이드, 사회적 책임 활동을 강화하는 등 신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부회장은 "올해는 선진시장의 성장세 둔화 및 신흥시장의 수요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시장 또한 경기부진으로 인한 수요 감소 및 외산차 증가로 판매 확대가 쉽지 않을 것"이라며 "기아차는 2016년을 회사의 미래를 새롭게 디자인하는 해로 만들어 나감으로써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한 단계 도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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