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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실업률 10년만에 최저치…고용시장 회복

최종수정 2016.03.16 19:25 기사입력 2016.03.16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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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영국의 고용시장이 견실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현지시간) 영국 통계청(ONS)은 지난해 11월~올 1월 보너스를 제외한 임금 인상률이 2.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 2.1%보다 소폭 높은 것이다. 같은 기간 실업률은 5.1%를 기록해 2006년 초 이후 최저치로 내려갔다. 실업자수도 2만8000명 감소했다.

지난달 실업수당 청구는 71만6700건으로 1만8000건 줄었다. 고용자수는 3140만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고용지표는 인플레이션과 함께 영란은행(BOE)이 통화정책 결정시 참고하는 중요한 자료다. 다만 영국의 물가 상승세가 여전히 미약해 이번주 회의에서 BOE가 금리를 올릴 가능성은 높지 않다.

블룸버그인텔리젼스의 댄 한슨 이코노미스트는 "노동 생산성 증가세가 현수준을 유지할 경우 BOE가 올 11월께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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