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해양특구로 투자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지세포에 767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부동산 전문가는 “그동안 조선산업이 지역경제를 주도하던 거제시가 해양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교통인프라 확충과 해양휴양특구 조성사업이 주요인인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지난 2010년 거가대교의 개통으로 인해 거제-부산 간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됐다. 거가대교 개통 전 거제에서 부산까지 이동하려면 2시간 30분 가량이 소요됐지만 개통 후 50분 정도면 부산과 거제를 오고 갈 수 있다. 또 거가대교 개통으로 부산ㆍ거제ㆍ통영ㆍ남해ㆍ여수ㆍ완도ㆍ목포 등을 연결하는 남해안 관광 인프라가 구축되어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거제 코아루 파크드림'은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리 1020-2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7층, 8개동 규모로 △59㎡ 87가구 △84㎡A 479가구 △84㎡B 201가구 총 767가구로 중소형평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로 우수한 일조량과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4-bay 구조와 알파룸 등 최신 평면 설계를 적용(일부세대 제외)하여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며 공간활용에 효율성을 높였다.
‘거제 코아루 파크드림’은 2018년 10월 입주가 예정되어 있다.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거제시 아주동 1077-2번지에 조성되어 있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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