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에는 자동차 업계는 물론 법조계, 보험업계, 경찰청 등 관련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미래 자율주행차 시대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 등 법적인 문제와 책임소재에 대해 전반적으로 발표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소 관계자는 "미래 자율주행차 시대가 열리려면 사고 책임에 대한 명확한 법률적 토대가 먼저 뒷받침돼야 한다"며 "국내에서 처음 공론화되는 주제인 만큼 흥미로운 토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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