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경기도 연천·가평 등 낙후 6개지역에 562억 투입

최종수정 2016.03.16 15:45 기사입력 2016.03.16 08:52

댓글쓰기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경기북부지역 균형발전심의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경기북부지역 균형발전심의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아시아경제(의정부)=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올해 연천ㆍ가평ㆍ양평ㆍ여주ㆍ포천ㆍ동두천 등 도내 낙후지역 6개 시ㆍ군의 균형발전을 위해 총 562억원을 투입한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각종 중첩 규제와 취약한 기반시설로 인해 지역발전도가 타 시ㆍ군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는 연천ㆍ가평ㆍ양평ㆍ여주ㆍ포천ㆍ동두천 등 6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국비 26억원, 도비 402억원, 시ㆍ군비 134억원 등 총 562억원을 투입해 19개 사업을 진행한다.

주요 사업은 ▲연천 '주상절리를 테마로한 임진강 레저테마파크' 조성(88억원) ▲가평 '가평읍 시가지 활성화 사업' 등 5개 사업(116억원) ▲양평 '중부내륙고속도로 강상 IC 설치사업' 등 2개 사업(82억원) ▲여주 '제2영동고속도로 동여주 IC설치' 사업(92억원) ▲포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조성사업' 등 7개 사업(104억원) ▲동두천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동두천시 도시재생사업' 등 3개 사업(80억원) 등이다.

도는 앞서 이날 의정부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양복완 행정2부지사 주재로 '2016년도 지역균형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지역균형발전심의위는 경기도가 도내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2014년 수립한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5개년 기본계획'의 연간 사업규모를 심의ㆍ확정하기 위해 구성됐다.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경기북부지역 균형발전심의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경기북부지역 균형발전심의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경기도는 이번 심의위원회를 통해 올해 지역균형발전사업 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시행 2년차에 접어든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저발전 지역의 성장 동력 창출과 정주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5개년 계획'은 도내 낙후 지역 6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문화관광, 생태농업, SOC(사회간접자본)확충 등 총 34개 사업에 2764억원을 투자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매년 초 심의위원회를 열어 당해의 투자 규모를 심의하고 있다.

양복완 부지사는 "올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균형발전이라는 큰 그림을 완성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앞장서겠다"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다. 업무 담당자를 포함한 관계자들이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