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17일 장충의(張忠義) 인민화보 발행인과 장명주(張明舟) 브릿징그룹 회장을 초청해 위촉식을 갖는다고 16일 밝혔다.
수원시는 올해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유커(遊客ㆍ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자 이들을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중국의 관광산업에 큰 영향력을 갖고 있는 장충의 발행인과 장명의 브릿징그룹 회장을 수원시 홍보대사 위촉이 중국인 관광객 수원 유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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