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지개발지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지방자치단체 등에 의해 조성되는 대규모 주거단지다. 개발계획단계부터 사업완료시까지 사업주체와 지자체간의 사전협의를 통해 적정 규모의 인구 및 거주가구수에 대비 이에 맞는 기반시설을 설치하여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주변의 편리한 상권이 인접하여 택지개발지구가 아닌 일반적인 주거단지에 비하여 장기적으로 가격 상승률이 높으며, 비수기에도 가격 하락폭이 낮은 장점이 있다. 최근 안성 택지개발지구인 아양택지개발지구에 첫 민간 아파트 분양에 나선 ‘시티건설(아양 시티 프라디움)’의 경우도 그러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실제로 시티건설의 아양 시티프라디움의 경우 지난 4일 현재 2순위까지 최고 16대1. 평균 1.16대1의 분양경쟁률을 보였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권과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했고, 넓은 동간 거리를 통한 가구 내 프라이버시를 보호한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생활의 쾌적성을 더했다.
주차공간은 여성주차공간과 법적 기준보다 10㎝ 넓은 확장형 주차공간이 일부 제공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에는 보육시설, 경로당, 작은 도서관, DVD실, 주민 회의실, 피트니스 및 골프 연습장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된다.
또한 인테리어 스타일 선택제를 적용해 수요자가 세련된 분위기의 심플한 스타일의 '어반스타일'과 무게감 있고 중후한 분위기의 '모던스타일' 등 2가지 중에서 고를 수 있도록 했다.
‘안성 아양 시티프라디움’은 3월15일부터 3월 17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하며 전용 94, 95, 107 타입은 조기 분양 완료를 하였고, 전용 84 일부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분양가는 3.3㎡당 700만원대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성시 옥산동 44-3번지에 위치한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한국 없으면 안돼" 외치는 전세계 어부들…이유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