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영화진흥위원회 공정환경조성센터는 '영화인을 위한 저작권 가이드'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영화산업 공정환경 조성과 종사자의 권리보호를 위해 기획된 '영화산업 공정환경 조성 가이드북'의 두 번째 시리즈다. 기획부터 유통까지 산업 전반에 걸친 저작권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업계 종사자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저작권을 기본 개념, 영상저작물, 음악의 이용, 저작권 계약, 분쟁 등 다양한 항목으로 나눠 질의응답으로 쉽게 풀이했다.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하고, 포켓북 형태로 제작해 활용에 용이하다는 평이다.
공정환경조성센터는 "영화 관련 각종 콘텐츠 생산자들의 저작권 권익 신장을 위한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정환경조성센터 전화 051-720-4823.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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