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회 중 하나인 전인대는 오는 16일 폐막 예정
정협은 이날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및 2100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폐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정협에서는 전체 위원의 89%에 이르는 1972명이 참여, 5000여건의 제안서를 제출하고 이 중 4248건을 채택했다. 특히 정협 위원들이 제안한 내용 중에는 경제분야(1783건), 민생 및 사회분야(1334건), 정치개혁분야(445건) 등이 주를 이뤘다.
정협은 폐막에 앞서 위정성(兪正聲) 주석 등이 포함된 상무위원회가 제출한 업무보고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2090표, 반대 3표, 기권2표로 통과시켰다.
한편 정협과 더불어 중국 양회(兩會) 중 하나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는 오는 16일 폐막한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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