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과제 '다이어트' 돕는 몸 속 지방 태우는 식품 5가지

[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현대인들의 평생의 과제 다이어트를 돕는, 먹기만 해도 몸 속 지방을 태우는 식품이 눈길을 끈다.

사람들은 대부분 다이어트를 행할 때 채소류 위주의 식단과 운동이 도움이 된다고 믿지만 단기간에 빠진 몸무게는 요요현상이나 영양 불균형으로 인해 건강을 해치기 쉽다.

이런 문제를 줄이고 섭취해도 적당한 포만감과 지방을 태우는 데 도움 주는 식품 5가지를 소개한다.

1. 참치와 연어

참치와 연어에는 많은 단백질과 오메가3가 함유돼 있다. 특히 오메가3는 호르몬을 조절해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살코기를 발라내 샐러드에 곁들여 먹으면 좋다.

2. 그릭 요거트

그릭 요거트는 단백질 함량이 매우 높다. 단백질은 소화가 될 때 발열 효과가 높기 때문에 칼로리를 태우는 데 도움이 된다. 또 근력 운동 이후 단백질 섭취는 근육 형성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기초대사량 증가와 탄탄한 몸매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3. 현미

현미는 섬유소가 풍부해 적은 양을 먹어도 쉽게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고, 우리 몸이 저장된 지방을 태워 에너지를 만드는 것을 돕는다. 섬유소는 현미 외에도 채소, 과일, 해조류에 많이 포함돼 있다.

4. 콩

콩에는 비타민, 단백질, 철, 인 등 우리몸에 필요한 요소가 많이 들어 있다. 철분이 부족할 경우 우리몸의 신진대사가 느려져 칼로리를 소모하는 속도가 느려진다.

5. 고추

음식을 먹을 때 고추나 매운맛이 나는 소스를 곁들여 먹으면 지방을 태우는 데 도움을 준다. 미국 와이오밍대학 연구팀은 고추 속 캡사이신 성분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해로운 백색지방이 에너지를 태우는 갈색지방으로 변화하는 데 도움을 줘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