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세종) 정일웅 기자] 특화 공동주택 6000세대가 올해 세종지역에 신규 공급된다.
분양될 특화 공동주택은 단지 간 순환산책로와 통합 주민공동시설(복합커뮤니티) 등을 도입, 기존 공동주택의 개념에서 벗어난 창의적 디자인과 건축방식을 차용한 점에서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월별 분양 예정단지 현황에서 5월은 3-2생활권 보람동 M1구역에 723세대(신동아)와 H1구역에 주상복합 544세대(대방건설), 3-3생활권 소담동 M6구역에 1525세대(LH·한신공영) 등 3개 단지 2792세대의 분양이 예정됐다.
이어 6월에는 2-1생활권 다정동 H1구역에 주상복합 190세대(신영건설)와 2-2생활권 새롬동 H1구역에 주상복합 386세대(부원건설), 4-1생활권 반곡동 P2(M2, L3)구역에 1146세대(계룡건설·보성건설) 등 총 4개 단지 1722세대 공급을 앞뒀다.
하반기에는 지난해 설계공모를 통해 당선된 4-1생활권 반곡동 P1구역(신동아건설·롯데건설), P3구역(금성백조·포스코) 4개 단지와 1-5 어진동·3-3생활권 소담동 소재 주상복합 5개 단지, 1-1생활권 고운동 5개 단지가 분양을 시작한다.
최형욱 행복청 주택과장은 “세종시는 우수한 디자인과 다양한 평면의 공동주택 공급으로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며 “올해 7월 시행될 6-4생활권 해밀리 설계공모에서도 기존과 다른 획기적이고 차별화된 공동주택을 선보이는 데 역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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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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