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성렬 행자부 차관 주재로 경찰청, 정부통합전산센터, 한국지역정보개발원,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소속 산하기관장들과 함께 전자정부 사이버보안 긴급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김 차관은 "국민들께서 안심하실 수 있도록 북한의 사이버 해킹공격에 대해 미래부, 국방부, 국정원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공조하고 범정부 차원에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동선 기자 matthe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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