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925명에 일자리 제공, 2015 比 95명 증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은 지난 7일 군민회관에서 5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사회활동지원(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유근기 군수는 "100세 시대를 맞이해 어르신들에게 지속가능한 복지차원에서 더 다양한 일자리를 만들겠다”면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올해 곡성군은 17억여 원(국·도비 포함)의 예산을 투입, 지난해보다 95명이 증가한 총 925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어르신의 안부와 일상을 묻는 노노케어, 마을 환경정화활동을 하는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문화재 및 관광지 관리, 각종 생활시설 도우미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곳에 배치해 총 24개 사업으로 진행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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