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현대EP 임직원들이 성과급 일부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현대EP는 7일 사회복지모금회에 임직원 성과급의 일부로 조성한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모기업인 현대산업개발 임직원 기부에서 이어진 릴레이 기부행사다. 앞서 지난 1월26일 현대산업개발은 정몽규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약 5억60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한 바 있다.
변경우 현대EP 상무는 "고객과 지역사회의 사랑이 있었기에 우리 회사가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웃과 가진 것을 기꺼이 나누고 앞으로도 널리 사랑받는 기업으로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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