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배우 조여정이 신인 배우 신윤주의 밝은 모습을 언급했다.
7일 서울 원서동에서 KBS 새 월화드라마 '베이비시터'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연출을 맡은 김용수 PD를 비롯해 주연 배우 김민준, 조여정, 신윤주가 참석했다.
KBS2 월화드라마 '베이비시터'는 수상한 베이비시터가 들어오면서부터 상류층 가정의 평온한 일상이 깨지며 파문이 일어나는 미스터리 멜로물이다.
조여정은 극중 유상원의 아내이자 세 아이의 엄마인 천은주 역을 맡았다. 천은주는 애교 넘치는 아내, 교양 넘치는 전형적인 상류층 사모님이지만 남편과 베이비시터 장석류(신윤주) 사이의 비밀을 알게 된 뒤 예민하고 신경증적으로 변해간다.
4부작인 '베이비시터'는 '무림학교' 후속으로 3월 14일 저녁10시에 첫 방송된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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