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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원리더 신동빈]이변없는 승리…그룹 개혁 탄력받나

최종수정 2016.03.06 10:54 기사입력 2016.03.0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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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 반격 실패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경영권 공고해져
호텔롯데 상장과 롯데월드타워 완공 등 그룹 숙원사업 탄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롯데홀딩스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해임하려던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의 반격이 실패로 끝났다. 신동빈 회장의 롯데그룹 경영권은 더욱 공고해짐에 따라 호텔롯데 상장과 롯데월드타워 완공 등 그룹의 숙원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6일 오전 일본 도쿄 신주쿠 일본롯데 본사에서 열린 롯데홀딩스 임시 주주총회에서 신동빈 회장 등 일본 롯데홀딩스 현 이사를 해임하고 신동주 전 부회장을 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이 부결됐다.

신동주 전 부회장의 요청으로 열린 주주총회에서 일본 롯데홀딩스 종업원지주회가 신동빈 회장의 손을 들어줬다. 앞서 신동주 전 부회장은 지난달 16일 한·일 롯데의 지주회사 롯데홀딩스 이사로 자신을 선임하는 안건을 비롯해 동생 신동빈 회장과 쓰쿠다 다카유키(佃孝之) 사장을 롯데홀딩스 이사직에서 해임하는 안건을 처리할 주총을 요구했다.

신동빈 회장이 임시주주총회서 경영권을 지켜냄에 따라 롯데그룹의 지배구조 개선 작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신동빈 회장이 추진한 호텔롯데 상장도 예정대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호텔롯데는 한국거래소의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한 상태다. 호텔롯데는 증권신고서를 거래소에 제출하고, 국내외 투자자들 대상의 자금조달설명회를 개최한다. 공모가를 확정한 뒤 공모주 청약을 거쳐 이르면 5월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한다.
호텔롯데가 증시에 입성하면 롯데그룹의 지주사 체제 전환 작업도 이어진다. 롯데그룹은 상장을 통해 그룹 지배구조를 개선하고 회계상 투명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롯데그룹의 숙원사업인 서울 잠실의 ‘롯데월드타워(제2롯데월드)’를 완공하는 것도 신동빈 회장이 앞으로 처리해야 할 현안 가운데 하나다. 롯데그룹은 올 12월 제2롯데월드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완공한 후에는 ‘롯데월드’라는 관광코스를 기점으로 투숙, 쇼핑공간을 대폭 확대하면서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할 ‘잠실 롯데 쇼핑타운’을 완성한다.

신동빈 회장은 제2롯데월드 47층에서 71층에 들어설 레지던스를 개인 자금으로 매입했다. 가장 비싸고 높은 70층과 71층에 걸친 복층을 매입해 입주하기로 했다. 롯데그룹 회장이 개인 자금으로 사들인 데다 입주한다면 세간에서 불거진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떨쳐버리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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