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해양수산부는 2~3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대서양참치보존위원회(ICCAT) 참다랑어 작업반 회의에서 북대서양 참다랑어 조업을 승인받았다고 4일 밝혔다.
선망 방식은 통조림용 참치 잡이에 이용되는 반면, 연승은 주로 고급 횟감용 참치잡이에 쓰인다.
북대서양 연승어업이 가능해지면서 최고급 횟감용인 참다랑어 쿼터 166t을 어획, 수출할 경우에 약 70억 원의 수익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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