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노르웨이의 19세 소녀가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최근 미국 포브스가 발표한 '2016 세계 억만장자' 명단에 알렉산드라 안드레센이 최연소 부자로 기록됐다.
노르웨이 투자회사 페르드의 창업자 딸로 태어난 이들 자매는 아버지에게 42.2%의 주식을 각각 물려받아 회사 공동 소유주로 이름을 올렸다.
안드레센은 노르웨이 당국이 소득신고서를 공개하기 시작한 17살 때부터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가 된 그는 지난해 페르드 사내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항상 돈을 저축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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