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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마감]세계 증시 호황에 닛케이 4.1%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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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2일 일본 주식시장은 전일 미국 증시의 호황과 중국 증시의 안정세로 급등 마감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1% 오른 1만61746.55에, 토픽스지수는 3.75% 오른 1349.61에 장을 마쳤다.
전날 미국 주식시장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2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이와 더불어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에서 발표하는 2월 미국 제조업 체감 경기지수가 시장 예상을 웃돌면서 일본 주식시장에도 훈풍이 불었다. 미국 2월 제조업 지수는 전월 48.2에서 49.5로 상승했다.

안정세를 보인 중국 증시도 일본 증시를 끌어올렸다.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종합지수는 오후 들어 3% 넘는 급등세를 보였다.

엔화 가치가 약세를 보이는 것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이날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엔화 가치는 114엔 전후에서 움직이고 있다. 신일본제철과 JFE홀딩스가 각각 6.73%, 9.96% 상승 마감했다.
2월 미국 신차판매 호조에 힘입어 자동차주의 상승세도 눈에 띄었다. 시가 총액 1위 토요타자동차는 3.46%, 혼다자동차와 닛산자동차가 각각 6.29%, 3.86% 상승 마감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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