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회장은 2일 오후 2시 열린 ㈜두산 이사회에서 "그룹회장직을 승계할 때가 됐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 이 자리는 박정원 현 ㈜두산 회장이 승계한다. 박정원 회장은 박용곤 명예회장의 장남으로 고(故) 박두병 창업회장의 맏손자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