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는 광주시가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 회계연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89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북구는 자주재원 확충과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지방세 300만원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해 징수전담반을 구성,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추적·징수했으며 전 직원 책임 징수제를 실시하는 등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펼쳐왔다.
그 결과 지난해 부과한 지방세 2810여억 원 중 2700여억 원을 징수했으며 46억 원의 체납액 징수 실적을 올렸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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