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농구 원주 동부 프로미 김영만 감독(43)이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분전을 다짐했다.
동부는 26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1차전 원정경기에서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에게 78-104로 크게 졌다.
이어 2차전에는 어떤 식으로든 반드시 변화를 주겠다고 했다. 김영만 감독은 "다음 경기에서는 바꿔야 한다. 멤버 구성이라든지 어떻게든 변화를 줘야 한다. 기본적으로 오늘 상대를 압박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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