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황사 발생 시기인 이달 말까지 관련 부서 및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 담당자를 통해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아동복지시설 아동청소년, 외부활동 공공근로 근무자 등에게 황사마스크를 무료 배포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고양시는 미세먼지와 황사로부터 시민건강을 지키기 위해 시 홈페이지에 미세먼지와 황사 대비 행동요령에 대한 홍보도 강화한다.
고양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및 황사주의보 발령 시 노약자 및 호흡기 질환이 있는 시민들은 외출과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에는 반드시 황사마스크를 착용해야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당부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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