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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UN 대북결의안, 북 핵·미사일 억제 희망"

최종수정 2016.02.25 18:02 기사입력 2016.02.2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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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중국 정부가 북한의 핵·미사일에 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안이 조속히 통과되고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5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새로운 결의안이 북한 핵·미사일 프로그램의 추가적인 개발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희망하며 그렇게 될 것으로 믿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화 대변인은 방미중인 왕이(王毅) 외교부장과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 간의 회담에서 결의안과 관련 "새로운 진전이 있었다"며 "관련 당사국(안보리 이사국)들이 조속히 합의를 이루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안보리 결의 자체는 한반도의 핵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며 "각 당사국이 대화와 담판(협상)을 통해 관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궤도로 복귀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왕 부장이 케리 장관과 비핵화와 정전협정의 평화협정 전환 논의를 병행해 추진하는 문제를 논의한 사실을 소개하며 "아직 완전히 일치를 본 것은 아니지만 중국은 이에 대해 개방적 태도를 견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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