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첫 매장…2028년 개장 목표

대형 창고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의 광주·전남 지역 입점이 사실상 확정됐다.


중흥그룹은 계열사인 중흥건설과 중흥토건이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선월하이파크밸리가 코스트코코리아와 29일 순천 선월하이파크내 부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대형 창고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가 들어서는 전남 순천 '선월하이파크' 조감도. 중흥그룹 제공

대형 창고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가 들어서는 전남 순천 '선월하이파크' 조감도. 중흥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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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부지 매매 계약은 코스트코의 순천점 입점을 위한 것으로, 앞서 지난해 9월 전남도와 순천시, 경제자유구역청, 코스트코코리아가 맺은 양해각서(MOU) 체결 7개월여 만이다.

'선월하이파크'는 순천시 해룡면 선월리 일원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GFEZ) 내 95만3120㎡의 부지에 민간개발 방식으로 추진 중인 개발 프로젝트다. 사업시행자인 선월하이파크밸리측은 이곳에 오는 2027년까지 아파트, 단독주택 등 주거시설과 상업·업무시설 등을 조성한다.


이번에 매각계약을 체결한 부지 면적은 4만6734㎡다. 코스트코코리아는 이번 오는 2028년 개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선월하이파크밸리 관계자는 "투자의향서 제출과 투자협약 당시 큰 틀에서 합의가 있었기에 세부 조건에 대해선 기업 간의 유불리를 따지지 않았다"며 "순천 지역 발전을 위한 통 큰 협력과 지역사회 공헌 차원 양보가 있었기에 뜻깊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선월하이파크는 광주·전주 등은 물론 진주 등 영남권까지 1시간 안팎이면 닿는 거리에 있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는다. 순천·광양·여수 등은 차량으로 20~3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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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기존 광양제철소, 여수 국가산업단지, 율촌산업단지 외에 세풍일반산업단지 2단계 조성, 해룡일반산업단지 2단계, 지자체 차원의 RE100 반도체 국가산단 등도 추진 중이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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