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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부는 사나이' 조윤희, 관상 보니 "내 남자 50세까지 못 찾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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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 사진=스포츠투데이DB

조윤희. 사진=스포츠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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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 조윤희의 비하인드컷이 공개돼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언급한 자신의 관상이 재조명받고 있다.

조윤희는 2014년 11월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게스트로 출연해 관상에 대해 이야기 했다.
당시 방송에서 조윤희는 "관상을 봤는데 내 남자가 꽁꽁 숨어있다고 하더라"며 "내년부터 나타나는데 늦으면 50세까지 못 찾을 수도 있다고 했다. 저주를 내리시더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개그맨 조세호가 "윤희가 찾는 남자가 자신"이라면서 적극적으로 대시하자, 조윤희는 "내년에 나타난다고 했다"며 조세호의 호감 표현을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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