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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우 박사…미 백악관 선정 '젊은 과학기술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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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에서 우주 방사선 내성 반도체 소자·방사선 가스센서 개발 중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카이스트(KAIST) 출신 한진우 박사가 미국 백악관 선정 '젊은 과학기술인상'을 수상했다. 한 박사가 미국 백악관과 연방정부가 선정하는 '촉망받는 젊은 과학기술인 105인'에 포함됐다.

▲한진우 박사

▲한진우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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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제정된 '젊은 과학기술인상'은 미국 백악관과 연방정부가 미국 과학발전에 공헌하게 될 젊은 과학자와 엔지지어를 선정해 시상하고 최대 5년까지 연구기금을 지원하는 상이다. 한 박사는 2010년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같은 해 미국 항공우주국 에임즈 연구센터(NASA Ames Research Center)에 파견돼 현재는 정규 연구원으로 근무 중이다.

한 박사는 나사 나노기술연구소의 메야 메야판(Meyya Meyyappan)소장과 함께 우주 방사선 내성 반도체 소자와 방사선 가스센서를 개발 중이다. 그 가능성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KAIST는 2008년 미국 항공우주국(NASA)괴 '항공우주 분야 연구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현재까지 12명의 연구원을 나사 에임즈연구센터에 파견해 왔으며 올해 2명의 연구원을 추가로 파견할 계획이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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