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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의사, 20대女 환자 마취시키고 자위 행위 '충격'…화장실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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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아시아경제DB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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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미국의 한 의사가 22세 여성 환자를 마취시키고 변태성행위를 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의사 데이비드 뉴먼은 최근 응급실에 찾아온 여성을 모르핀으로 마취시켜 거동을 못하게 한 후, 자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여성은 간호사가 모르핀을 한 차례 주사했는데도 불구하고 뉴먼이 또 다시 모르핀을 주사했다고 밝혔다.

피해 여성은 뉴먼은 행위가 끝나자 자리를 피했고 시간이 지나 몸을 움직일 수 있을 때 화장실에서 확인해보니 얼굴과 가슴에 정액이 묻어 있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은 간호사에게 응급실 담당자를 만나게 해달라고 요구했으나 담당자가 뉴먼이라는 것을 알고는 병원을 나와 신고했다.
한편 뉴먼은 이라크전쟁에서 중령계급의 의무관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고 2009년에도 의료과실로 소송을 당했던 사실이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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