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이 19일(한국시간) 영국 유러머니지가 런던 플레이스터러스홀에서 연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KEB하나은행은 세계적인 금융전문지 유러머니(Euromoney)가 선정한 '대한민국 최우수 PB(프라이빗 뱅크)'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KEB하나은행이 2005년 이 상을 처음 받은 이래 9번째 수상이다.
함영주 행장은 "전직원의 PB화를 통한 자산관리서비스의 강점과 해외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역량, 외국환 시너지를 융합해 최고의 자산관리서비스를 국내외에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KEB하나은행은 작년 12월 금융전문지 더 뱅커로부터 '아시아ㆍ태평양 최우수 은행'과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