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ze="550,414,0";$no="201602210924010806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LG전자 노동조합이 다문화 가정 113명의 '고향 방문'을 지원한다.
LG전자 노동조합은 지난 19일 영등포구 LG전자 노동조합 사무실에서 'USR(노조의 사회적 책임) 고향방문단' 에 고향 방문 왕복항공권을 전달했다. 이는 평소 고향을 방문하기 어려운 국내 다문화 가정 가족 구성원들에게 고향 방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방문단에 선정된 첸차이룬씨의 남편 최진국씨는 "결혼 후 처음으로 아내와 함께 아내의 고향인 캄보디아에 방문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에 처가 식구들과 더욱 친해지고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배상호 LG전자 노조위원장은 "다문화 가정 구성원들이 고향을 방문해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며 "노조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해 지역 사회에 기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노동조합은 지난 2010년 1월 'USR 헌장'을 선포한 바 있다. 헌장에는 노동조합이 조합원의 권익 신장 뿐 아니라 사회 공헌 활동 등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책임을 다 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따라 LG전자 노동조합은 2013년 7월부터 십시일반으로 기금을 모아 매년 1억여원 규모의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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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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