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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 스켈레톤 세계선수권 은메달…아시아 역대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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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레톤 윤성빈 [사진=IBSF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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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윤성빈(23·한국체대)이 한국 스켈레톤은 물론, 아시아 스켈레톤 역사를 새로 썼다.

윤성빈은 18일~19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이글스 경기장에서 열린 2016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차~4차 시기 합계 3분29초97을 기록해 출전 선수 서른네 명 중 공동 2위를 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계선수권 은메달을 한국 스켈레톤, 아시아 스켈레톤 사상 최고 성적이다. 윤성빈은 올림픽 다음으로 수준이 높은 세계선수권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다가오는 2017 평창동계올림픽 메달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키웠다. 2003년 일본의 고시 가즈히로가 나가노에서 세운 4위도 넘어섰다.

윤성빈은 18일 1~2차 시기까지 합계 1분45초19로 3위에 오른 뒤 3~4차 시기에서 더 좋아진 주행을 선보이면서 순위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윤성빈은 오는 27일 독일에서 열리는 월드컵 8차 대회를 통해 올 시즌 화려한 피날레를 노린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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