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3일 평양에서 '광명성4호' 발사에 기여한 관계자들을 위한 연회 소식을 전하며 김 제1위원장이 리설주와 함께 참석했다고 15일 보도했다.
노동신문에 게재된 연회 사진에서 리설주는 빨간색 저고리에 검은색 치마로 이뤄진 한복을 입었다.
평소 서양식 정장 차림을 즐겼던 리설주는 작년 2012년 '광명성3호' 발사를 기념해 마련된 연회 당시에도 이례적으로 한복을 입고 등장했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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