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미성년자 성매매 사실을 일부 시인한 아담 존슨이 결국 선덜랜드에서 방출됐다.
선덜랜드는 12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존슨의 범죄 사실에 대해 구단은 그의 계약 기간을 모두 소멸시키고 이 효력은 지금 즉시 실행된다"며 "선덜랜드는 더 이상 이 사건에 대해 언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다가오는 금요일에 재판에 서는 그는 15세 미성년자와 성매매 혐의를 인정, 최대 2년6개월의 징역을 선고 받을 수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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