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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용 "개성공단 폐쇄, 北이 시설·장비 제3국에 팔아 넘길 수도"

최종수정 2016.02.11 11:08 기사입력 2016.02.1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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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용 사진=전우용 트위터 캡처

전우용 사진=전우용 트위터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정부의 개성공단 전면 중단 결정에 대한 전우용 역사학자의 발언이 화제다.

전우용은 1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북한은 대기권 밖으로 로켓을 쐈는데, 우리 정부는 우리 기업을 향해 핵폭탄을 쐈다"며 "개성공단이 영구 폐쇄되면 서부전선의 북한군이 남쪽으로 수십 킬로미터 내려오고, 북한이 공단 시설과 장비를 제3국 기업에 넘길 수 있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만약 북한이 한국 정부의 개성공단 임의 폐쇄를 빌미로 공단 시설과 기계를 몰수해 중국 기업에 넘겨주면 우리에게 무슨 대응 방안이 있을까? 확성기?"라고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끝으로 그는 "벽돌로 제 머리통을 찍어 피가 철철 흐흐는 모습은 '강한 모습'이 아니라 '미련한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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