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가족 건강 S(Slim) 프로젝트’ 시동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유익한 음식 정보와 운동 방법을 소개해 주민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일명 ‘서대문 가족 건강 S(Slim)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2월의 식품은 ‘쇠미역’으로 정하고 이를 활용해 초무침, 볶음밥, 쌈, 된장찌개 등을 조리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또 3월부터 6월까지 각각 달레, 두릅, 개조개, 우무를 제철 식품으로 정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달에는 하루 20분 투자로 겨울 추위를 이길 수 있는 ‘면역력 강화 스트레칭 체조’ 방법을 게시했다.
또 봄에는 춘곤증과 무기력증을 날리는 운동, 여름에는 탈수와 열사병 걱정 없는 실내 순환 운동, 가을에는 환절기 감기 예방 스트레칭 등을 소개한다.
아울러 ‘개인별 맞춤형 운동과 영양 상담’을 희망하면 서대문보건소 체력측정실과 영양상담실을 방문하면 된다.
문석진 구청장은 “보건소 홈페이지를 활용한 ‘서대문 가족 건강 S(Slim) 프로젝트’로 주민 분들이 더욱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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