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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오픈 이모저모] 브래들리 "클럽 개수 초과 2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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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건 브래들리가 피닉스오픈 첫날 클럽 개수 초과로 2벌타를 받았다.

키건 브래들리가 피닉스오픈 첫날 클럽 개수 초과로 2벌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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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클럽이 너무 많아 2벌타."

키건 브래들리(미국)가 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골프장(파71ㆍ7266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웨이스트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총상금 650만 달러) 첫날 1번홀(파4)을 마친 뒤 골프백에 15개의 클럽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자진 신고해 2벌타를 받았다. 파를 잡아냈지만 더블보기다. "하이브리드와 3번 아이언 가운데 1개를 빼놓는다는 것을 까먹었다"고 했다.

골프 규칙 4-4에 따르면 14개의 클럽을 초과할 경우 홀 당 2벌타, 최대 4벌타까지 부과할 수 있다. 캐디 스티브 헤일은 "내 잘못"이라고 고개를 숙였지만 브래들리는 "그는 최고의 캐디"라고 배려했다. 브래들리는 다행히 1번홀 '더블보기 악몽'을 극복하고, 남은 17개 홀에서 버디 6개(보기 1개)를 쓸어 담아 3언더파 68타를 작성해 선두권으로 도약하는데 성공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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