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투세븐 토미티피 담당자는 "설을 앞두고 분주한 주부들을 도울 수 있는 공동 육아용품들이 가족 구성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면서 "공동 육아를 돕는 제품들은 최근 워킹맘 비중의 증가에 따라 늘어나는 조부모 육아, 아빠 육아 비중에 힘입어 일상 속에서도 어린 자녀를 둔 가족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토미티피의 '모성수유 PESU 젖병'은 배앓이 방지 밸브와 세밀한 눈금을 적용해 누구나 쉽고 올바른 수유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젖병에는 아기가 내용물을 섭취할 때 밸브가 열려 내부의 진공 상태를 방지해주는 배앓이 방지 밸브가 있어 수유에 서툰 가족도 아기의 배탈 걱정 없이 수유할 수 있다. 또한 30ml부터 표기되는 더 세밀해지고 길어진 젖병 눈금으로 쉽고 정확하게 모유 및 분유 양을 맞출 수 있어 편리하다. 이 제품은 내열성과 내구성이 뛰어나고 환경호르몬이 유출되지 않는 PESU(폴리에스테르설폰)소재로 제작해 안전성까지 강화했다. 특히 아기 혀의 움직임을 연구해 만들어 유두 혼동을 최소화하는 주름설계 젖꼭지와, 입술 전체가 밀착되는 넓은 지름 젖꼭지는 엄마체온과 같은 따뜻함을 그대로 전한다.
익스플로라 스마트 온도센서 스푼은 온도에 따라 색이 변하는 특수 소재로 제작돼 아기에게 먹이기 적절한 이유식의 온도의 한 눈에 알 수 있다. 뜨거운 음식이 닿으면 빨간색이었던 스푼이 노란색으로 바뀌어, 쉽고 안전하게 아기에게 이유식을 먹일 수 있다. 아기의 잇몸에도 편안하게 닿는 부드러운 실리콘 재질이며, 넉넉한 스푼 크기로 이유식 초기부터 완료기까지 사용 가능하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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