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 위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무명의 다윗이 거구의 골리앗과 겨룰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전 위원은 또한 "상계동은 평범함이 가득한 동네"라며 "또한 상계동은 그토록 열망했던 새 정치의 진원지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이 전 위원은 이어 "동학혁명이 역사의 새 길을 열었듯, 한국정치의 새로운 길을 힘차게 열어 젖히겠다"면서 "분연히 혁신의 깃발을 힘차게 나부끼며 민생 속에서 절박함을 대변하는 정치 본연의 길을 되찾겠다"고 약속했다.
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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