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규현 군대 보낼 핵폭탄급 비밀 폭로?

사진 =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라디오스타’ 규현이 온라인 상 화제인 가운데 과거 래퍼 딘딘의 '규현 군대'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2014년 8월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철없는 남자들’ 특집으로 딘딘, 이계인, 유정현, 황현희 등 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딘딘은 규현의 자리에 대해 “저 자리가 경쟁률이 엄청 치열해서 웬만한 경매보다 더 비싸다”며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우리 소속사 사장이 이현도인데 규현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다. 핵폭탄 급이다”라며 “이거 터트리면 규현은 군대를 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당황한 규현은 “현도 형이 저를 잘 모르실 텐데”라고 방어했지만, 딘딘은 “슈퍼주니어 멤버들을 잘 알고 있어서 들은 게 많다”며 규현을 압박했다.

딘딘은 “‘라디오스타’ MC 자리를 주면 2년 동안 아무 말도 하지 않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