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럭셔리 부티크 호텔 더 플라자가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맞아 연인들을 위한 '로맨틱 다이닝'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투스카니에서는 이탈리아 출신의 마우리지오 체카토 수석 셰프가 준비한 ‘셰프 스페셜 로맨틱 디너’를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다음달 11일부터 14일까지 즐길 수 있다. 디너 메뉴는 총 10코스로 구성되며 헤이즐넛 향의 아스파라거스와 파파야를 곁들인 새우 샐러드를 시작으로 활 바닷가재 브론즈 파스타, 최상급 한우 티본 스테이크, 초콜릿 수플레와 마스가스카르 바닐라 아이스크림 등 체카토 셰프 특유의 고급스러움과 정교함이 묻어나는 요리들이 제공된다. 가격은 2인 기준 30만원.
40년 전통의 중식당 도원에서는 곡성락 수석 셰프가 선보이는 상하이 스타일의 중식 코스메뉴에 와인을 페어링해 선보인다. 도원 특선 전체 요리를 시작으로 칠리, 크림소스 등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새우 모둠 요리, 북경 오리, 고소한 맛이 일품인 항정살과 과일 소스로 맛을 낸 탕수육 등 총 7가지 코스메뉴로 구성된다. 가격은 2인 기준 22만원.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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