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친화도시, 마을민주주의 기반으로 한 성북의 행복교육 추진
모든 사업은 성북형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을 위해 구성된 사업별 추진단과 마을 자원을 체계적으로 결합, 기획에서 실행단계에 이르기까지 민학관이 주체가 되어 추진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성북구 내 62개교 교사 등 180여명이 참여, 구의 혁신교육지구 비전과 목표를 함께 공유했다.
서울형혁신교육지구는 학교에만 의지했던 교육과 관련된 것들을 이제는 민학관이 함께 고민하고 참여, 행복한 교육, 모두에게 신뢰받는 공교육 혁신을 함께 이루자는 것.
구는 아동친화도시와 마을민주주의를 기반으로 하는 ‘성북형 혁신교육프로젝트’를 추진, 서울형혁신교육지구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 올해는 서울형혁신교육지구로 지정되면서 서울시와 교육청으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총 15억원 예산으로 민학관이 함께 구상한 5개 분야, 20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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